경기도생활체육회는 오는 12월 2일 오후 4시부터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14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동호인의 밤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생활체육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공이 큰 유공자와 각종 대회에서 선전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경기도지사상, 도의회의장상, 도생활체육회장상 등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 최우수 회원단체는 동두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검도연합회가 선정됐고 군포시생활체육회 어르신전담지도자인 홍경미 씨 등 14명이 생활체육 진흥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110여 개인 또는 단체가 표창을 받게 된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올 한 해 시·군생활체육회 및 경기도종목별연합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 생활체육에 많은 성과와 발전이 있었다”면서 “그들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번 동호인의 밤을 준비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