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 애런 맥기(사진·35·196㎝)를 2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 전에 출전시킨다.
와의 홈 경기에서 KBL 복귀전을 치른다. 맥기는 KGC가 기량 미달로 퇴출시킨 C.J 레슬리를 대체할 선수로 2004~2005시즌부터 3시즌 동안 부산 KTF(현 부산 KT)에서 뛴 경험이 있다.
맥기에게는 SK전이 7년 만에 한국무대에 다시 서는 복귀전이 된다. 한편 KGC는 28일 홈 경기에 무릎 담요, 종합건강검진권이 걸린 이벤트를 마련하고 30일 KT와의 홈 경기에는 신인 걸그룹 7학년1반이 시투하고 공연을 펼친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