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의 ‘기대주’ 곽동한과 조구함(이상 용인대)이 2014 제주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마지막날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동한은 지난 2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90㎏급 결승에서 맘마달리 메흐디예프(아제르바이잔)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돌려세우면서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또 남자 100㎏급의 조구함은 결승전에서 나이단 투브신바야르(몽골)로부터 지도 4개를 빼앗으며 상대의 반칙패를 이끌어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여자 +78㎏급 결승전에서는 김지윤(인천동구청)이 이은주(포항시청)를 지도승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하지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 진출한 김성민(경찰체육단)은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2위인 테디 리네르(프랑스)에게 지도 4개를 내주고 반칙패로 물러나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마지막날 7개의 메달(금 3·은 2·동 2)을 쏟아내며 금 6개, 은 3개, 동메달 5개를 기록, 프랑스(금 6·은 1·동 1)를 은메달 2개차로 앞서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