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가 국내 최초로 물 기관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이 아시아태평양 시험인정기구협력체(APLAC)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채택되는 영광을 안았다.
K-water는 세계 28개국 114개 공인기관을 대상으로 그간 3개월에 걸쳐 수질 오염도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인 질산성질소와 염소이온을 검사해 각국의 수질분석능력과 숙련도를 평가했다.
이 결과 22개국 71개 기관이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과했음을 APLAC에 통보했다.
APLAC은 이 결과물을 놓고 정규프로그램으로 채택해 K-water는 1만 달러 국제 기금을 받은 동시 국제적 위상도 높였다.
최계운 사장은 “국제숙련도 시험은 수질분석과 관련한 우리 K-water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려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