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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장 “공정성 훼손 비리행위 뿌리 뽑겠다”

간부공무원 부정부패 척결 주문
“계약전 오류 바로잡아 관리”지시

 

신계용 과천시장이 최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강도높게 주문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정부패 척결은 평소 직무관련자 등과의 민관유착의 기회를 제거하고 공과 사의 구분을 명확하게 하는 등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밴 잘못된 관행부터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공직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직무 관련자와 골프나 회식 자리에 참석하는 잘못된 관행들을 지적하고 “인허가, 인사비리, 이권개입, 직권남용 등 공정성을 훼손하는 비리행위는 철두철미하게 뿌리를 뽑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계약 및 건설,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등 업무는 계약 이전과 진행 중에 오류를 바로 잡아 예산과 시간, 행정, 금전적 낭비가 없도록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예산, 회계분야 공무원 부정부패는 절대 있을 수 없고 만일 문제가 발생할 경우 부정 당사자는 물론 관리자까지 엄중하고 단호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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