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은 지난 8일 올해 창단한 수원지법 합창단 ‘젤코바 합창단’의 창단 기념 연주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젤코바 합창단’은 이날 연주회에서 우선 합창 공연을 선보인 뒤 단원들의 중창 공연을 무대에 올린데 이어 직접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등 연주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법관, 직원, 조정위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젤코바 합창단’은 수원시 영통구의 대표적 보호수인 느티나무의 학명 젤코바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이자 가사조정위원인 정창준씨를 지휘자로 영입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