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23일 인천 용현동 소재 무료급식소 ‘오병이어 밥집’에서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보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날 임석순 본부장은 직원 8명과 함께 약 16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식자재 구입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또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대부도 종현마을에서 특산품 굴(27kg)을 구입, 급식소 식자재로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봉사활동을 결합한 일석이조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임석순 본부장은 “배식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에도 자발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