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14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014년 1월 전국 최초로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해 전국 확산 및 정부 3.0의 선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고용과 복지 연계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근로빈곤층 813명에게 고용-복지 연계서비스를 제공했고, 일자리센터 취업실적도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민선5기 일자리 1만개 만들기를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지난 2013년에 초과 달성했으며, 민선6기 출범 이후 일자리 2만개 만들기를 시정 주요과제로 선정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부서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계층별 맞춤형 교육 및 일자리 관련 인프라 구축으로 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시민이 웃을 수 있는 남양주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