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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대 총선 선거열기 벌써 ‘후끈’

○…광주지역 정가가 오는 2016년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

연말을 맞아 송년회, 각종 단체장의 이취임식 등 수많은 행사에 1년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화제로 등장.

이유인즉, 헌법재판소가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편차 비율을 3대1에서 2대1로 조정 할 것을 결정하면서 광주시가 상한인구수 27만7천977명을 훨씬 뛰어넘어 32만여명으로 예상돼 지역구 분구가 기정사실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분구를 염두에 두고 출마예정자들의 이름이 자연스럽게 오르내리는데 여권에서는 전 국회의원 J씨, 전 도의원 K씨,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직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H씨, J씨와 현 조억동 광주시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

또 야권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당협위원장인 S씨를 비롯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던졌던 Y씨, S씨 등 모두 15명 내외의 인사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출마예정자들이 각종 행사장을 방문하는 횟수도 많아져 벌써부터 선거열기가 후끈.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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