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2015년도 전국 첫 아너가 인천에서 탄생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심재명(65) ㈜세일이앤씨 대표가 올해 전국 첫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심 대표는 대전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한양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최고산업전략과정을 거쳐 1976년부터 15년간 현대건설㈜ 차장으로 근무했다.
이어 대정기계공업㈜ 사장, ㈜휴먼이노텍 부회장, 석원산업㈜ 대표를 지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세일이앤씨 대표로 기업을 이끌고 있다.
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 인천 사랑잇기 청소년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범죄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