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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선율에 희망담아 새해를 연다

문화예술회관 이달 24일
‘피가로의 결혼’ 등 연주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준비한 2015년 새해맞이 ‘신년음악회’가 오는 2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다.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담아 새해 활력을 불어 넣어줄 ‘2015 신년음악회’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KBS2 TV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음악감독을 맡았던 이종진의 지휘로 모차르트 오페라 서곡 ‘피가로의 결혼’으로 막을 연다.

첫 번째 순서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터키’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연주로 이어진다.

김다미는 2010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및 특별상을 수상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2012년 퀸 엘리자베스 결선, 같은 해 하노버 국제콩쿠르 1위를 차지한 떠오르는 천재바이올리니스트다.

두 번째 순서는 수법과 구성, 표현, 내용, 악기의 편성 등 모든 면에서 베토벤의 교향곡 중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7번으로 장식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문의: 031-390-3500)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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