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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공감 자유수호 지키기 운동 펼쳐 나가겠다”

자유총연맹 인천지부 첫 여성회장 이정희 취임식 포부밝혀
자유민주주의 수호·봉사활동… 여성의 섬세한 리더십 기대

 

자유총연맹 인천지부의 최초 여성 회장이 탄생해 자유민주주의 수호활동과 봉사활동에서 여성의 섬세한 리더십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는 21일 이정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박승희 인천시의회부의장 등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회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이정희 회장은 대한양궁협회 인천시 회장, 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 인천부회장, 인천시자원봉사센터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초의 여성회장으로서 제12대 인천지부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의지를 모아 어느 단체보다 회원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국최우수지부의 명예를 지켜내 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국민들이 공감하는 자유수호 지키기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상륙작전 등 인천은 평화통일을 위한 거점도시로서 주요하다”며 “평화통일이라는 숙명적 과제에 대한 사명감을 공유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는 산하에 10개 군·구지회와 138개의 읍·면·동 분회를 설치해 5만4천여명의 회원들이 자유민주주의 수호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안보의식 함양을 하고 있다.

/인천=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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