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착한어린이집’에 일괄 가입한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회원들이 26일 총회에서 이웃돕기성금 537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랑의열매 연중모금사업인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이 매월 일정액의 성금을 기부해 조성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역 희귀난치질환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인천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는 평소에도 재능기부와 함께 아동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성금을 지원하거나 1:1 멘토링과 학습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매월 정기적으로 성금을 모아 지속적인 이웃돕기 후원에 동참하고자 전국최초로 일괄 ‘착한어린이집’에 가입, 나눔협약식을 가졌다.
/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