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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인천 탁주, 이웃돕기 성금 ‘동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급여 기부금·라벨 수익금 쾌척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7일 인천축구장에서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와 인천탁주로부터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소성주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500만원과 인천유나이티드 급여기부금 200만원으로 이뤄졌다.

인천유나이티드는 대한민국 축구사랑 나눔재단과 함께 지난해 1월부터 매월 임직원과 선수단이 1% 급여 기부 캠페인을 벌여왔다.

또 자체적으로 지역학교와 자매결연, 유아 및 유소녀 무료축구교실 등을 실시하는 등 바람직한 나눔문화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왔다.

인천탁주는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인천의 주요 선수들의 플레이 사진이 들어간 라벨을 소성주 용기에 부착 판매했으며 이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쾌척했다.

특히 인천탁주의 정규성 대표는 지난달 9일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5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조건호 인천모금회장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노력으로 조성된 뜻깊은 성금이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이웃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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