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8일 올해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제주도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 선수단을 방문, 격려했다.
이번 격려방문에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장평수 총무부장, 유병우 운영부장, 도체육회 이사 등 동행했으며 격려만찬에는 각 팀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제주도에는 육상, 수영, 사격,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의 직장운동부 선수단과 도내 유소년 선수들이 한겨울 추위를 극복하며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경기체육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 부상없이 착실히 기량을 쌓아 올해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에서 선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