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13일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3D 프린팅 체험전’을 연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이날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제3의 산업혁명을 주도하게 될 3D프린터 기술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팀과 부모를 동반한 유아팀 등 총4팀이 각각 한시간씩 진행되며 전문가의 3D 프린터의 원리에 대해 학습한 후 창의적인 나만의 펜던트를 만들어 보는 이론과 실습활동을 병행한다.
어린이들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내려 받아 직접 제작·디자인할 수 있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 높여 미래를 이끄는 어린이로 한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는 2월 3일부터 지혜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jkid.suwonlib.go.kr)에서 선착순 접수되며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 031-225-6150)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