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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높빛 공직자’ 자랑스러운 영광의 얼굴

창의성과 등 3개 분야 5개 팀 뽑혀
특수시책 ‘녹지과 자연생태팀’ 영예

 

고양시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업무를 개선하고 시민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무원을 발굴해 ‘높빛 공직자’로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높빛 공직자 수상자는 창의성과 분야에서 ▲고양600년 혼을 담아 조선시대 대표적 누각 ‘산영루’와 300년 역사를 간직한 최고의 한옥 주택 ‘영사정’ 복원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최우수팀) ▲미불용지 도로에 전국 최초 재산세를 부과하는 창의적인 방안을 발굴한 일산동구 건설과 도로관리팀(우수팀)이 선정됐다.

또 특수시책 분야에서는 ▲고양시의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고양 힐링 누리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접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한 녹지과 자연생태팀(최우수팀) ▲30년 이상 방치되어 온 창릉천 불법 구조물 철거로 하천환경을 정비하고 시민의 휴식장소로 활용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시책을 추진한 덕양구 환경녹지과 생태하천팀(우수팀)이 선정의 영예를 누렸다.

이와 함께 시민만족분야에서는 ▲1999년 처음 시작해 15년 넘게 사랑의 가정도우미 봉사활동 추진으로 이웃을 배려함으로써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덕양구 시민복지과 시민복지팀(최우수)이 꼽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시상식에서 공직자로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희생하여 보다 발전된 정책수행을 위해 노력해 온 수상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 후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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