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경기도새마을회 회장에 이도형(73·사진) 회장이 유임됐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지난 13일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 이 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새마을운동은 세월호 참사 봉사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거나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왔다”며 “새 임기동안 행정과의 유대관계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위상을 높이고, 재정자립에 힘써 경기도새마을운동이 자립의 기틀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이 회장은 창진운수 대표와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수원시 의원과 경기도 의원을 역임했고 대통령 산업포장, 새마을훈장 협동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