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새정치연합·남양주을·사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지난해와 19대 국회 전반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2015의정보고서를 16일 발간, 설 연휴 이전 지역구 전 세대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의정보고서에는 남양주의 숙원이었던 지하철 4호선 진접선 조기 착공 및 8호선 연장 사업 순항, 사릉역 일대 국가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성과와 함께, 많은 국비를 확보해 낸 그의 열정과 과정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또 19대 국회 원내수석부대표로 개원협상을 주도했던 성과와 제1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박근혜 정부 인사청문회 및 정부조직개편 야당 진두지휘, 그리고 사무총장을 맡아 당의 슬림화와 여의도시대 개막을 열었던 일화도 함께 실려 있다.
의정보고서를 발간한 박 위원장은 “국회의원이 지역 주민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설 명절 선물은 지역숙원사업 해결과 꼼꼼히 챙긴 지역예산이 자세히 소개된 의정보고서를 보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64만 남양주 시민여러분께 더 많은 것이 보고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