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부평구와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15 독일춘계소비재전’에 인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춘계소비재전은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리는 주방용품 및 가정용품 등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로서, 전세계 94개국이 참가했다.
진흥원은 2010년부터 한국관으로 참가하며 인천기업들의 EU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전시기간 동안 인천의 ㈜태일몰드텍 등 10개사는 507건 952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15건 120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S기업은 프랑스의 홈쇼핑업체와 기능성냄비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J기업은 미국의 J사와 인덱스도마 주문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