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54·사법연수원 22기·사진) 수원지검 1차장검사는 담양공고와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법조인의 길로 들어섰다.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광주지검 검사, 전주지검 부장검사,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 대구지검 2차장검사,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양 신임 1차장은 지난해 검찰 원전비리 수사단 단장을 맞아 원전 관련 각종 비리를 수사해 세간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