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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상쾌함’ 클래식향이 짙은 시간

포은아트홀, 오늘 오전 11시 열어
박기천·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협연

 

■ 용인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용인문화재단은 26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설 프로그램인 ‘마티네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12년부터 매달 1회씩 진행되고 있는 마티네 콘서트는 올해 새롭게 연주를 맡은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는 2012년 12월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에 따라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단체를 갈망하던 전문 연주자들이 스스로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이날 공연에서는 테너 박기천과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이 협연한다.

 

 

 

해설은 김용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이택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지휘한다.

또 우정은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가 음악감독으로 나선다.

이날 무대에서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에 나오는 아리아 중 ‘별은 빛나건만’,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디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을 비롯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제1악장, ‘교향곡 제4번 라장조 이탈리안’ 1, 4악장 등의 곡을 선보인다.

전석 1만5천원.

(문의: 031-260-3355, 8)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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