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인소협)는 지난 25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서영숙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2007년부터 인소협을 이끌어 온 홍종진 1대 회장을 비롯한 강범석 서구청장과 김교흥 새정치민주연합 서구강화지역위원장, 문병호·윤관석 국회의원, 이성만 전시의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홍종진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국가경제의 기초인 소기업소상공인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며 “못 다한 노력은 신임 회장을 도와 이뤄 나갈테니 신임 화장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 회장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대한민국 경쟁력의 지표라는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소협은 비영리단체로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간의 교류 및 공동의 개발을 위주로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학술연구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불합리한 경영환경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