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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예총 회장에 전애리 김현탁 후보 제치고 당선

 

제16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수원지회(이하 수원예총) 회장에 전애리(55·사진) 수원예총 부회장이 당선됐다.

수원예총은 지난 28일 오후 수원예총 회의실에서 제16대 수원예총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서 전애리 후보는 전체 36표 가운데 18표를 얻어 김현탁(13표), 박용국(5표) 후보를 제치고 16대 수원예총 회장으로 당선됐다.

전 당선자는 수원시의회 의원과 수원여자대학교 음악과 교수 및 음악학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예총 부회장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문화예술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예총 소속 협회간 유대강화 방안 마련 ▲젊은 예술인들의 중앙무대 진출 지원 ▲SK아트리움,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 등과 지원·상생을 위한 협력방안 마련 ▲수원예총 건물 개선 추진 ▲수원예총사업단(가칭)설립 등을 공략으로 내세웠다.

그는 “수원에 국한되지 않고 소속회원이 공연·전시할 수 있는 장을 넓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는 역동적인 수원예총을 만들 수 있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 당선자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4년 간 수원예총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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