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부천FC는 2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현승(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현승은 2006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FC서울(2010년), 전남 드래곤즈(2011∼2014년)를 거치면서 K리그 통산 162경기 14골 15도움, 컵대회 통산 31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또 K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한 차례 발탁된 바 있다.
최진한 부천 감독은 “이번 영입으로 미드필드 지역에서의 플레이가 더욱 강화될 것이고 득점력 또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체적으로 팀 전력과 밸런스가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현승은 “올시즌 부천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 내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