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낮 12시쯤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있는 지하상가에 전기가 갑자기 끊겨 시민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하상가에 전기 공급이 수 초 동안 2차례에 걸쳐 끊겼다.
정전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갑자기 지하상가가 암흑이 돼 시민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이물질이 전신주 전선 부분에 접촉하면서 합선 문제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지하상가는 복구됐지만 복구 과정에서 잠시 전기를 차단해 전신주 인근 일부 주택이 정전됐었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