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평구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2015 부평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동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 80여개 기관·단체, 2만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100세를 이끌어가는 힘! 평~생 학습’을 주제로 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어르신 한글 도전 골든벨,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나눔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7일까지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평생학습홍보체험관 운영,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어르신 도전 골든벨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평생학습관(www.icbplll.go.kr)과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를 참조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와 나눔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서 더욱 수준 높은 평생학습 사례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