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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단거리 최강마 가린다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
15일 개최…강해·해마루 눈독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5일 열리는 제23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대상경주(1200m, 국산, 4세 이상)에서 단거리 최강자를 가린다.

서울 정상급 마필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부담중량이 암말 56Kg, 수말과 거세마 58Kg으로 단순 부여돼 당일 컨디션이 좋은 신예마들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선입형인 ‘강해’(수, 4세, 레이팅 112)는 1월 국산1군(1천400m) 경주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어 단거리 경주 전개에 익숙하다.

성적에 기복이 없고 장거리 보다 중ㆍ단거리 위주로 출전해온 전력을 미뤄 우승후보에 동참했다.

통산전적 18전 6승 2위 6회 3위 1회. 승률 33.3%, 복승률 66.7%, 연승률 72.2%

‘해마루(거, 4세, 레이팅 110)는 최범현 기수와 호흡을 맞춘 작년 8월부터 6연승을 기록해 능력을 증명했다.

1군 경험의 부족이 약점이지만 현재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통산전적 13전 6승 2위 1회 3위 3회. 승률 46.2%, 복승률 53.8%, 연승률 76.9%

전형적인 추입형인 ‘남해대왕’(수, 5세, 레이팅 115)은 단거리 경주의 작용 여부가 관건이다.

선두권 후미를 쫓아간다면 직선주로에서 역전을 기대할 수도 있다.

통산전적 25전 6승 2위 7회 3위 3회. 승률 24.0%, 복승률 52.0%, 연승률 64.0%

대상경주 출전경험도 다수로 관록이 있는 ‘흑기사’(거, 6세, 레이팅 121)는 ‘광교비상’과 비견할 만하다.

하지만 경기력이 기복이 있고 6세라는 나이도 부담이나 혼전에 강한 점이 우승 가능성을 지울 수만은 없다.

통산전적 25전 10승 2위 5회 3위 2회. 승률 40.0%, 복승률 60.0%, 연승률 68.0%

/과천=김진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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