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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법인파산 관재인 간담회

법인파산사건 지속적 소통안 연구

수원지법은 16일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이동원 수석부장판사, 파산부 김호용·김태균 판사, 파산관재인후보자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법인파산관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 구성된 법인파산관재인 후보자들과 법인파산사건의 효율적인 처리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박인철 변호사가 ‘파산관재 업무의 노하우’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김태균 판사가 ‘파산관재 업무시 관재인 유의사항 및 재판부와의 소통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파산부 판사들과 법인파산관재인 후보자들 사이에 관재업무의 개선사항에 관한 질의와 응답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동원 수석부장판사는 “파산관재인들은 최대한 적정하고 신속하게 환가업무를 수행해 가능한 많은 이들에게 배당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지법은 지난 1월 올해 법인파산관재인 선정을 위해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을 상대로 법인파산관재인후보자 모집공고를 실시했으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 절차를 거쳐 기존 파산관재인 후보자 9명 및 신규 파산관재인 후보자 7명을 선발했다.

/양규원기자 y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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