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435번째 ‘착한가게’로 가입한 서구 석남동 하얀미소스킨케어에서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얀미소스킨케어’는 착한가게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매월 3만원씩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소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서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피부관리를 해주는 등 꾸준히 이웃돕기를 위해 보이지 않는 데서 노력해 왔다.
장경희 대표는 “평소에도 기회가 생기면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꾸준히 나누고자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늘 노력하고 있으며, 피부관리는 물론 나눔에 있어서도 일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착한가게는 하루 1천원씩, 매월 정기적으로 수익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인천 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는 중소규모의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