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19일부터 화성 동탄2신도시 2-2공구와 3-2공구에 대해 관심토지 현장안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홈페이지나 전화로 원하는 날짜를 신청하면 신청일에 맞춰 현장직원이 관심토지와 시설물 등을 안내하고, 공사 진행상황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이는 개발지역 상가나 아파트, 단독주택지 등 입지확인을 위해 개별적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사고 방지 및 보다 자세한 설명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함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동탄2신도시에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1544-3069)나 인터넷(http://www.gico.or.kr)으로 하면 된다. 김종일 공사 동탄신도시사업단장은 “공사 진행 중에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고객은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며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서비스를 더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