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병국(여주·양평·가평) 의원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의 여주시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5일 여주시 남한강변 특별행사장을 비롯해 세종국악당·도자세상·여성회관 등에서 개최되는 이번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는 5월 뉴욕 링컨센터에 출품된 작품 전체가 전시되며, 일반 관광객을 제외하고도 광고 관련학회 전문가, 교수, 학생 등 관련자 1만 3천여명이 여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 의원은 “프랑스의 작은 어촌 마을인 깐느가 세계 영화산업의 중심지가 되었고, 오스트리아의 산골마을에 불과했던 다보스가 세계 경제인들의 메카가 된 것처럼 이번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를 통해 여주시를 세계 광고 산업을 비롯한 창조 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대한민국 창조경제와 세계 문화 트렌드를 선도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