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제22대 이강신 회장이 24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2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의 최일선에서 기업의 대변자로, 정부의 경제정책 파트너로서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한 상공회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인천지역 기업이 갖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인 사기를 진작하겠다”말했다.
또 그는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