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수원화성 1박2일 테마여행’을 진행한다.
수원화성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테마여행은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조선시대 역사와 정조대왕의 효(孝)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여행은 다음달 25, 26일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화성 관련 애니메이션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1시간30분 가량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화성 장안문부터 연무대 구간을 답사한다.
또 연무대(동장대)에서 국궁 활쏘기 체험 및 화성열차를 타고 수원화성 성곽 안팎을 관람한다. 이어 팔달산 서장대에서 수원시내와 화성행궁을 한눈에 조망하며, ‘효원의 종’타종과 수원화성박물관 관람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비 성인 4만8천원, 청소년 4만3천원, 초등생 이하 3만8천원.
(문의: 031-290-3625)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