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인천남동署, 공단지역 범죄예방 위한 합동 방범순찰 전개

본격적인 봄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활동시간이 길어지면서 남동경찰서가 관내 치안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남동서는 26일 남동인더스트리를 비롯한 공단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에는 남동공단 내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남동공단파출소장과 지역경찰, 논현2동 자율방범대원 등 16명이 합동 방범순찰을 전개했다.

현재 남동공단은 공장이 많은 지역적 특성상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대 각종 범죄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번 순찰은 공단지역 내 외국인 범죄 및 청소년 비행 우범지역을 위주로 주민들의 안심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동 방범순찰을 계기로 야간시간대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해 범죄 예방과 동시에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최승복 남동공단파출소장은 “지역적 특성과 범죄발생 시간을 분석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민·경이 화합해 지속적인 순찰을 전개하겠다”고 했다./류정희기자 rjh@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