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4월 10~11일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2015 꼭 봐야 할 명품콘서트 ‘청춘다방’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무대에 올린다.
‘청춘다방’은 송창식, 최백호 두 거장 아티스트의 수많은 명곡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명품 보컬리스트 알리와 기타리스트 함춘호도 함께 출연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낭만 가수 송창식, 최백호의 ‘고래사냥’, ‘담배 가게 아가씨’, ‘낭만에 대하여’ 등 시대를 초월한 주옥같은 곡들을 들을 수 있다.
또 불후의 명곡을 통해 알리의 대표 레퍼토리가 된 ‘비 내리는 고모령’,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의 명곡과 트로트, 포크송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다르지만 닮은 4명이 들려줄 명곡의 향연을 ‘청춘다방’에서 함께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R석 11만원, S석 9만9천원, A석 7만7천원.
(문의: 031-390-3500)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