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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경기지역 1차 공모 104명 접수

열린우리당이 1차 총선 출마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 희망자는 총 104명인 것으로 9일 파악됐다. 이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2.5대1로 나타났다. <명단 3면>
공모결과에 따르면 김덕배(고양일산을) 의원과 김부겸(군포) 의원의 지역구를 제외하곤 대부분 현역의원이 자리를 잡고 있는 지역구에는 희망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분구지역으로 거론되는 남양주, 오산.화성, 시흥, 용인을 등 지역구엔 대거 희망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시흥과 남양주의 경우 각각 7명의 희망자가 몰려 경기지역내 선거구 중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고, 6명의 희망자가 몰린 용인을이 뒤를 이었다. 분구 대상이 아닌 성남수정과 파주도 각각 6, 5명이 접수를 마쳐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분구지역에 포함돼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던 수원영통, 안양동안, 광명은 각각 3명이 접수해 당초 기대에 못 미쳤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조만간 2차 공모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서류 접수를 마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적격자를 선별한 후 각 지구당에서 경선을 치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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