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과 한국와인협회 김준철 회장이 최근 광명동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한국와인의 보급 등 업무협력증진을 위한 기술과 경험 공유 ▲한국와인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광명동굴을 통한 와인 경쟁력 확보 도모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 도모) ▲와인 상품 개발·판매 등 유·무형 자원 개발에 관한 상호 자문 및 협력 ▲협약의 성과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방안 협조 ▲기타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조 및 협약서에 열거하지 않은 분야에 대해 상호 적극 지원한다.
특히 광명동굴의 와인시음장, 와인셀러, 와인레스토랑 활성화를 통해 한국와인의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한편, 광명동굴에 위치한 와인동굴은 길이 200여m의 규모로,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셀러와 와인레스토랑, 와인 전시장,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시음장 등을 갖춘 전국 최대의 와인시설이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