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8일 법사랑위원 고양지역연합회 및 사화봉사 대상자들과 함께 사랑나눔터 농장에서 감자 파종행사를 실시했다.
고양보호관찰소는 이날 법사랑위원, 보호관찰소 직원, 사회봉사 대상자들과 함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사랑나눔터’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3천305㎡(약 1천평)에 감자를 파종하고 거름주기 등을 함께 했다.
김종욱 소장은 오는 7월쯤 감자를 수확(약 3t 예정)해 전량 지역사회 홀몸노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기증할 예정이다.
그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법사랑위원들과 보호관찰소가 협력하여 사랑의 농장 운영뿐만 아니라 청소년 결연지도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