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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특화팹센터 상반기 본격 건립

경기도가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도내 첨단 나노산업 육성을 통한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게 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나노소자 기술개발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할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건립을 위해 총 1천600억원을 투입하고 계약체결, 토지매입 및 보상, 기본설계 후 센터건립에 본격 착수한다.
도는 우선 13일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적격 심사 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월 13일까지 입찰안내서 작성에 들어가고 4월 30일까지 1달여 동안 이의동 일대 토지를 매입하고 보상에 들어간다.
도는 또 토지확보와 보상 등 제반사항을 마무리하면 5월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6월 초 공사에 착공할 방침이다.
도는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건립을 위한 제반사항이 마무리되면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05년 10월 준공,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나노소자특화팹 센터는 국비 500억원, 도비 900억원, 출연금 200억원 등 총 1천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고 수원 이의동 1만 3천여평 부지에 나노팹센터, 연구동, 벤처동이 각각 들어선다.
도는 나노소자팹센터가 건립될 경우 오는 2017년까지 전국 나노관련 생산의 30%를 점유하고 5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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