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내 벚꽃동산은 약 40년이상 된 650여 그루의 울창한 벚꽃나무들이 군락을 이뤄 국내의 아름다운 벚꽃 군락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 이곳은 유명 만화가인 강풀의 웹툰을 영화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날 ‘SK 임직원 봉사단’은 벚꽃동산 개방 기간 동안 인정효행원, 향진원 등 지역내 복지시설 노인 및 아동들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간식을 제공하고, 추억의 교복사진 촬영, 인형탈 캐릭터 퍼포먼스, 포춘쿠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김종수 대외협력실장은 “공장의 안전 및 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해 친환경 청정 자연자원인 벚꽃동산이 지역의 명소로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