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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민체전 사격 1부 화성·평택 제치고 과녁 명중

수원시가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사격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19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사격에서 종목점수 1천407점으로 화성시(1천220점)와 평택시(1천126점)를 제치고 1부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이날 열린 1부 단체전에서 신현우, 김수영, 문순곤, 박승민이 팀을 이뤄 328점으로 화성시(300점)와 안양시(296점)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개인전 결선에서도 문순곤이 11점으로 함석종(평택시·12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사격 2부에서는 양평군이 1천82점으로 의왕시(902점)와 포천시(811점)에 이어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양평군은 2부 단체전에서 271점으로 의왕시(294점)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개인전에서는 김기형이 정귀영(포천시)과 홍용삼(양주시)을 제치고 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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