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재난안전본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한다고 20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소방·시설·가스·전기 등 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각 시·군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전통시장 128개소와 대규모 점포 247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시군별 이행실태 전반과 향후 안전관리 추진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세부적으로 자체점검계획 수립 및 점검대상 누락 여부, 민간합동점검반 구성 및 점검방법 등의 적정성, 점검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진단한다.
도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 및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올해 전통시장 안전시설 보강 및 점검을 위한 예산으로 약 1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50여개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 및 시설 보강을 위해 5억 원을 지원 한 바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