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섬유·패션산업의 메카인 미국 LA와 뉴욕에서 유급인턴으로 일하며 취업 기회까지 잡을 수 있는 해외인턴사업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섬유·패션분야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 전공 졸업(예정)자와 청년 구직자에게 해외인턴 기회를 주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에게는 국내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거쳐 최대 1년6개월간 미국 뉴욕, LA 등 도심지역에 위치한 40여개 패션관련 기업의 유급인턴 기회가 주어진다.
또 국내교육비, 항공료, 보험료, 2개월간의 현지 체제비, 비자 발급비 등 최대 63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지원자는 만 34세(1980년 1월2일 이후 출생자) 이하이고 중급 이상의 영어실력을 보유해야 한다.
직무관련 경력 1년 이상인 섬유·패션관련 전공 졸업자와 5년 이상인 비전공자,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 등은 선발 시 우대된다.
신청은 다음달 29일 오후 6시까지 정부해외인턴사업 홈페이지(www.ggi.go.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센터 섬유사업팀(031-850-3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