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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부정적 몸짓 고통속의 자신…화려한 퍼포먼스로

몸짓공연 ‘공존&실수’
안산문화재단 내일부터 이틀간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4일과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몸짓 공연 ‘공존 & 실수’를 올린다.

안산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독특한 개성과 안무력으로 무용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이날 공연은 세계무대에서 주목을 받아온 ‘공존’과 ‘실수’ 두 무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존’은 우리 안에 동전의 앞뒤와 같이 함께 자리 잡고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긍정과 부정을 몸짓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삼자로서 나의 존재를 지켜보고 느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작품은 2012년 스페인 마스단자 국제페스티벌(안무부문) 최고 관객상을 수상했다.

‘실수’는 2014년 일본 요코하마 컬렉션 2개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스스로의 실수에 대한 고통 속에서 자신을 만나고 그런 자신을 인정할 수 없음을 이야기하고 표현한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7시. 전석 2만원.(문의: 031-481-4023)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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