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조중윤 군의회 의장, 오구환 경기도의원, 최기호·김금순·김춘배 군의원, 조규용 축협조합장, 임의석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장, 장기명 산림조합장, 김창근 해병전우회장, 고엽제전우회 31개 시·군 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완수 가평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진보라는 가면을 쓰고 온갖 좌파노릇을 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이라는 준엄한 판결을 받고 해산명령에 아랑곳 않는 북한 괴뢰군보다도 더욱 지능적이고 조직적으로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우리가 지킨다는 굳은 결의와 실천이 우선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상윤 가평군 재향군인회장은 이날 안보 강사로 나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던지 혼란속에 빠지게 하고 북한 김정은에게 충성을 울부짓는 종북좌파 세력들을 이대로 보고 있을 수 없다”고 말하며 참석한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