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및 경기도 지역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모여 장애인 생활권 보장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다.
22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앞에서 의정부 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 등 장애인 단체 회원 40여 명이 모여 ‘의정부 420 공동투쟁 출범식’을 열었다.
이들은 ‘의정부 420 장애인 차별철폐연대’ 결성을 선포하고 퇴보하는 장애인 생활권 보장 제도에 대해 비판했다.
의정부 장차연 이경호 대표는 “장애인들을 위한 저상버스의 경우 최근 오히려 도입률이 떨어지고 있다”며 “우리가 관심을 두지 않는 사이 장애인 생활권 보장 제도는 뒷걸음질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