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23일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2차 판교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넥스트 판교 조성 및 판교테크노밸리 발전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 경기도 정책방향에 반영키 위한 자리다.
포럼에 참석한 판교 지역 80여개 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기술(BT)·콘텐츠기술(CT) 기업 대표들은 기업 수요에 따른 넥스트 판교 추진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판교테크노밸리를 글로벌 ICT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동의장인 남경필 도지사가 나서 판교테크노밸리 발전방향 및 넥스트 판교에 대한 구상도 발표했다.
남 지사는 이 자리서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빅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스탠다드(첨단산업단지 세계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