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중기센터, 홍콩가정용품박람회

280건 상담·1960만 달러 실적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23일 열린 ‘홍콩가정용품박람회’에 22개 중소기업과 참가해 280건 상담에 1천960만 달러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독일과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 아시아 최대 규모 가정용품박람회다.

올해는 34개 국에서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등을 생산하는 2천3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22개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결과 김포에서 가정용 식품 진공포장기를 만드는 올팩코리아는 이태리 C사로부터 제품의 편리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500만 달러 상당의 OEM 생산을 요청받았다.

또 스페인 A사와 샘플 검토 후 150만 달러 상당의 계약체결도 추진중이다.

가정용 온수매트 제조업체 삼주전자(남양주)는 미국과 호주, 인도 바이어들로부터 특수 BLDC 모터와 매트의 우수성을 호평 받아 17만 달러 상당의 현장계약을 체결했고, 이들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해 추가계약 및 현지 독점판매 등을 협의키로 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홍콩가정용품박람회 외에 연간 20회 이상의 해외전시회 참가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안경환기자 jing@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