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인천 쾌속연안여객선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항해안전에 관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안개 등 시계제한 시 항법에 관한 사항, 레이다 등 항해안전설비의 판독과 활용요령이다.
특히 매일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선원들의 피로감을 감안해 집체교육보다는 인천해수청 소속 해사안전감독관이 직접 5개의 여객선박을 방문해 실제 설치된 항해설비를 토대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창우기자 pcw@